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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병원 위암센터 위암수술 1200례 돌파

약손suh 2015. 12. 25. 10:50

해운대 백병원 위암센터 위암 수술 1200례 돌파

해운대 백병원 위암센터 외과의 서병조, 오성진 교수의 위암 수술 건수가 2015 12월 현재 1238례를 기록했다. 2010년 개원이래 매년 240여 건의 위암 수술을 시행한 결과이며 이러한 수술 건수는 전국의 대학병원 위암센터 수술 규모로 볼 때  19위 정도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수술 빈도별로 살펴 보면 근치적 위아전절제술이 843례로 68퍼센트를 차지했고 근치적 위전절제술이 244례로 20퍼센트를 차지하여 위암 진단 후 위 절제율이 88퍼센트로 높은 절제율을 보였으며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은 241례를 차지했고 로봇을 이용한 암 수술은 19례를 차지했다. 위장관 기질 종양의 절제술은 86례를 기록했다.

특히 2014년 위암 진료량 평가에서 해운대 백병원 위암 수술의 결과가 1등급을 받은 바 있는데, 그 의미는 수술 후 30일 내의 사망률이 0.55퍼센트로 동일 종별 타병원 사망률인 1.35퍼센트와 비교해보았을 때 해운대 백병원 위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표이다. 특히 해운대 백병원 위암센터에서 위암 수술을 받는 환자의 70퍼센트가 고령의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로서 고위험군의 위암 수술도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이다.

센터장인 서병조 교수는 1998년부터 2010년 해운대 백병원 위암센터장으로 부임하기 까지 위암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고 김진복 교수가 설립한 서울백병원 김진복기념 위암센터에서 2400여례의 위암 수술을 경험한 경력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위암 환자의 수술 및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오성진 교수는 연세 위암 전문 클리닉의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3공식 복강경 수술 등 최신 수술 기법을 도입하여 위암 환자의 수술 후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에 활발하고 위암 복강경 수술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병조, 오성진 교수는 학술활동도 활발히 펼쳐 2010년 해운대 백병원 개원이래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위암학회에 매번 참여하여 연제 발표를 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규모의 위암 수술과 관련된 대규모 임상 연구인 복강경 위전절제술에 관한 연구(KLASS 3), 1B 2기 위암환자에서의 림프절 절제술에 대한 연구(ADDICT), 로봇 위암 수술에 대한 연구(AaRON trial)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 백병원 위암센터 외과 의료진은 혈액종양내과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국 다기관 연구의 하나인 근치적으로 절제한 IB(AJCC 6판 기준) 위암을 대상으로 하는 수술후 보조요법 Capecitabine vs 관찰 단독의 제 III상 임상시험에 참여하여 위암 수술을 받고 1 B로 결과를 보인 환자를 등록시키고 있으며, 병리과와는 전국적 규모의 공동 연구로서 위암 조직에서 HER-2의 발현에 대한 연구를 한 바 있다.  2016 1월 해운대 백병원에 도입될 온열치료기를 이용한 위암환자의 치료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위암 환자의 치료 및 생활의 질(Quality of Life) 향상을 위해 준비 중이다.  

해운대 백병원 위암센터 의료진은 2010년 해운대 백병원 개원이래 이 지역 위암 환자를 위한 수준 높은 수술 및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수술 후 합병증 없이 안정적으로 위암 환자를 치료 하고 있어 서울의 대형병원인 Big 5와 비교해도 오히려 더 수준 높다고 자부하며 지역환자의 서울 쏠림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

 

해운대 백병원 위암센터장

서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