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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위암 환자의 위암 수술 후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약손suh 2011. 6. 1. 10:38

 

 

위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암의 조기발견이 늘어나고 있어요.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위암 수술을 통하여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해요.
그렇다고 무작정 위암 수술에만 의존할 수는 없어요.
위암 수술보다 중요한 것은 위암 수술 후에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해요.
위암 환자의 위암 수술 후 식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1. 위암 환자가 음식물을 섭취할 때에는 조금씩 나눠서 먹도록 하세요.

 

위암 수술 후에 위가 작아지거나 없어지게 되므로

위암 환자는 평소에 섭취하던 음식의 양보다 적게 먹을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위암 수술 후에는 식습관에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요.
위암 수술 후에는 하루에 6회 이상 정도로 소량씩 나누어 먹도록 하고

위암 환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해요.

위암 수술 후 3~6개월 동안은 체중의 감소가 불가피하므로

위암 환자 체중의 약 5~10%가 감소되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요.
위암 환자 중 위의 전체를 절제한 경우에는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되며,

위암 수술 전의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때문에 상부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부분 절제나 공장낭 간치술로

위의 저장 기능을 보완하려는 위암 수술 방법들도 시도되고 있어요.

 

 

2. 위암 수술 후 칼슘과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하세요.

 

위암 환자는 위를 절제할 경우 음식물의 이동에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는 다시 영양분의 흡수 장애로 인해 위암 환자의 체중이 감소할 뿐 아니라

위암 환자에게 비타민B12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위암 환자는 뼈의 원료가 되는 칼슘 및 비타민D가 부족해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위암 수술 후 칼슘과 비타민 등의 보충을 위해

위암환자에게는 치즈나 우유 등의 유제품들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 위암 환자는 천천히 많이 씹어 먹도록 하세요.

 

위암 환자들의 위를 절제할 때 식도-위 괄약근 및 유문 괄약근의 절제가 함께 이루어지는데요.
이로 인해 위액이나 담즙액이 식도로 역류하여

위암 환자의 가슴이나 명치가 쑤시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러한 위암 환자들의 역류 증상들은 과식과 취침 전의 음식물 섭취를 피하도록 하고

위암 환자가 누울 때에는 상반신을 높이는 방법으로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위암 환자의 위암 수술 후 식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제 위암은 더 이상 무서운 병이 아니예요.

위암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병이며, 다스릴 수 있는 병이예요.
우리나라의 위암 수술이 세계 제일이라고 하지만

위암은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므로 위암이 완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출처 : 암환우의 희망 무암촌
글쓴이 : 솔내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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